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너를 사랑한 시간' 7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6회 말미에서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7회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오하나(하지원)는 자신의 약혼자였던 차서후(윤균상)이 다시 나타나자 혼란을 겪기 시작했고, 오하나에 대한 사랑을 깨달은 최원(이진욱)은 질투를 느끼기 시작한다.
특히 오하나가 "가슴이 막 뛰고 정신이 혼미해지는 사람과 연애할거야"라고 말하자, 최원은 "그런 사람 얼마나 삶을 망가트리는지 알아?"라고 말한다.
최원은 차서후가 오하나에게 줬던 토끼인형을 가져가면서, 속으로 "말 못한 내 비밀을 네가 알았더라면 넌 더 행복했을까"라고 말해 극전개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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