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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 무녀굴’ 차예련 “‘여고괴담4’ 데뷔 후 공포영화 전문이라는 타이틀…이번에 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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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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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차예련이 공포영화 전문 배우라는 타이틀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14일 오전 11시 방송인 김태진의 진행으로,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퇴마: 무녀굴’(감독 김휘·제작 케이프로덕션·플로우식스·버티고필름) 제작보고회에는 김휘 감독, 배우 김성균, 유선, 차예련, 김혜성이 참석했다.

‘여고괴담4’로 데뷔한 차예련은 “벌써 11년 전”이라며 “데뷔작이 공포영화였는데 그 다음 작품이 ‘구타유발자’였다. ‘구타유발자’는 공포영화보다 더 공포스러웠기 때문에 공포영화라는 이미지가 있었던 것 같다. 이번에는 방송국 PD 역할로 공포영화 전문이라는 타이틀을 깬 것 같다”고 말했다.

‘퇴마: 무녀굴’은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김성균)과 그의 조수 지광(김혜성)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유선)를 치료하던 중 그녀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웰메이드 스릴러 ‘이웃사람’ 이후 3년 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은 김휘 감독은 이번에는 신진오 작가의 유명 소설 ‘무녀굴’을 원작으로 선택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연출력을 ‘퇴마: 무녀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김성균과 유선이 각각 퇴마사와 비밀을 간직한 여자로 출연해 보다 현실적인 공포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성균, 유선, 천호진, 차예련, 김혜성이 출연했다. 8월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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