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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14일 오전 11시 방송인 김태진의 진행으로,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퇴마: 무녀굴’(감독 김휘·제작 케이프로덕션·플로우식스·버티고필름) 제작보고회에는 김휘 감독, 배우 김성균, 유선, 차예련, 김혜성이 참석했다.
흥행공약을 묻자 먼저 김성균은 “300만이 넘으면 차예련과 함께 공포체험 귀신의 집을 방문해 차예련이 기절하는 영상을 찍어 공개하겠다”고 공언했다.
김휘 감독은 “150만 돌파시 150명에게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했으며 김혜성은 “흥행에 성공할시 감독님과 출연진 모두 속편을 함께 한다”고 말했다.
‘퇴마: 무녀굴’은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김성균)과 그의 조수 지광(김혜성)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유선)를 치료하던 중 그녀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웰메이드 스릴러 ‘이웃사람’ 이후 3년 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은 김휘 감독은 이번에는 신진오 작가의 유명 소설 ‘무녀굴’을 원작으로 선택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연출력을 ‘퇴마: 무녀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김성균과 유선이 각각 퇴마사와 비밀을 간직한 여자로 출연해 보다 현실적인 공포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성균, 유선, 천호진, 차예련, 김혜성이 출연했다. 8월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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