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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주아 인스타그램]
신주아는 지난 2004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첫 뮤직비디오 연출에 나선 김기덕 감독과의 만남에 대해 말했다.
신주아는 "어떤 분인지 궁금했는데 이웃집 아저씨 같이 편하세요. 항상 주머니에 손 넣고 모자 쓰시고, '밥 많이 드셨어요?' 이러면서 항상 존대말 쓰시구요. 그런데 되게 특이하신 분이에요. 스태프한테 '이물질'이라고 하시고 여배우들은 '아줌마'라고 부르시거든요."라고 전했다.
당시 뮤직 비디오 촬영을 위해 신주아는 강화도 외포리섬의 갯벌에서 추운 겨울 맨발로 갯벌을 걷는 등 3박4일간 갖은 고생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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