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에서는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 인천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와 함께 지난 14일 인천 남동구 운연동 소재 남인천요금소에서 차량탑재형 번호판영치 장비로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인천 남동구,체납차량 기관 합동 영치[사진제공=인천 남동구]
6월30일 현재 남동구 체납차량은 2만5,398대(과태료 체납차량 포함)로 인천시 전체에서 세번째로 많다.
남동구에서는 체납차량 일소를 위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단속반을 1일 2개조 4명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세무1,2과 전직원 합동 단속을 펼쳐 안정적인 세수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