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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전경 [사진=김문기 기자]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 도내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11월5~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지페어 코리아'에 '스포츠산업특별전'을 추가키로 하고 이달 말까지 참가업체 모집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지페어 코리아는 도와 중기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박람회로, 지난해에는 836개사 1102개 부스가 참가했었다. 올해 지페어 코리아 전시장내 스포츠·레저관을 별도로 마련, 도내 스포츠 제조·서비스 기업 80여개사 100부스를 유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페어 코리아 스포츠산업특별전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온라인신청(www.gfair.or.kr) 또는 전화 259-6530~6536 지페어 운영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신청기업 가운데 도내 소재하는 스포츠 관련 중소기업 50곳을 선정해 참가비 100~150만원 중 50%를 도비로 지원하고, 또한 성장 가능성 있는 근로자수 5인 이하의 영세기업 10~15곳에 대해서는 참가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해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글로벌기업 등 우수기업 10개사를 독립부스로 유치해 스포츠산업 홍보전시관으로 운영할 예정인데, 지난 5월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송종국 선수와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추진된다.
도는 전시회 활성화를 위해 한국스포츠산업협회와 이벤트 진행 방안을 놓고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프로야구 KT야구단과 삼성 블루윙스 축구단 등에 스포츠 스타 사인회 참여 협조 등도 요청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스포츠 분야 구매 바이어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코트라와 중기센터 수출지원팀과 함께 바이어 선정과 상담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진찬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웃도어 등 스포츠 용품시장이 매년 10% 이상씩 성장하고 있지만, 글로벌 브랜드가 국내 스포츠용품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어 스포츠용품 무역 수지는 연속 적자 상태라”며 “도내 스포츠 기업에 대한 수출 지원과 잠재 수요 확대를 위한 전시마케팅 사업의 적극 지원으로 이들 기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이번 스포츠산업특별전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연구원이 지난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모두 1만9210개의 스포츠산업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페어 코리아 스포츠산업특별전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온라인신청(www.gfair.or.kr) 또는 전화 259-6530~6536 지페어 운영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신청기업 가운데 도내 소재하는 스포츠 관련 중소기업 50곳을 선정해 참가비 100~150만원 중 50%를 도비로 지원하고, 또한 성장 가능성 있는 근로자수 5인 이하의 영세기업 10~15곳에 대해서는 참가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해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글로벌기업 등 우수기업 10개사를 독립부스로 유치해 스포츠산업 홍보전시관으로 운영할 예정인데, 지난 5월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송종국 선수와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추진된다.
이진찬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웃도어 등 스포츠 용품시장이 매년 10% 이상씩 성장하고 있지만, 글로벌 브랜드가 국내 스포츠용품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어 스포츠용품 무역 수지는 연속 적자 상태라”며 “도내 스포츠 기업에 대한 수출 지원과 잠재 수요 확대를 위한 전시마케팅 사업의 적극 지원으로 이들 기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이번 스포츠산업특별전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연구원이 지난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모두 1만9210개의 스포츠산업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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