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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유관기관 협약식 장면[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가 지역일자리 목표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취업유관기관과 한마음으로 뭉쳤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일자리지원센터 등 5개 취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취업지원,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지역고용 현안문제 해소를 위해 관내 취업지원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업무협력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논산시 일자리지원센터를 비롯해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공주고용센터논산출장소,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한노인회취업지원센터, 논산지역자활센터 등 5개 기관이 함께했다.
해당 기관들은 지역 내 고용률 제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와 취업유관기관이 하나의 전략으로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해 나아가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지역고용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취업지원 유관기관 상호협력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 내 일자리창출 및 발굴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하고, 지역 내 취업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지역일자리 목표고용률 70%달성을 목표로 한 의견 수렴과 취업지원 유관기관 상호협력 등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서형욱 사회적경제과장은 “일자리 창출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매우 중요한 공동 현안과제”라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국정과제인 고용률 70%달성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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