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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주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공주대 탁구부 이소봉 선수(체육교육과, 2년)가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소봉 선수는 공주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지도교수 김원정 교수)에서 운동뿐 아니라 교사 양성 교육을 받으며 학업도 충실히 병행하면서, 미래의 탁구 분야에서 비전 있는 스포츠지도자로서 이론과 실제 부분에 한 걸음씩 더 진일보하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07년 처음으로 동계 U대회에서 1위를 한 이후 하계 U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탁구 종목에서는 U대회에서 오랜 기간 동안 획득하지 못했던 ‘단체전’ 메달을 이번에 거머쥘 수 있게 되면서, 그 동안의 갈증을 다소 해갈시켜 준 공동의 노력이 담긴 경기를 펼쳤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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