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W 아키텍트 대회는 한국SW기술진흥협회와 한국SW아키텍트연합회가 주최하고 삼성SDS, SK C&C, 오라클, MS 등 국내외 기업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아키텍트 전문 컨퍼런스다. 매년 국내 소프트웨어 최고 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해 새로운 아키텍처 구현 기술을 공유하고 IT 기술 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
KT DS는 이번 대회에 오픈소스를 활용한 통합관제시스템 ‘엔와치(N-Watch)’를 출품해 비용절감, 서비스 품질 향상 면에서 우수 아키텍처로 평가받아, LG CNS(대상), 삼성SDS(우수상)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통합관제시스템이란 대용량 시스템을 감시하는 솔루션으로, 서비스 대상 서버의 성능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해당 서버의 장애를 예측 및 예방함으로써 서비스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손승혜 KT DS IT서비스혁신센터장은 “수상작인 N-Watch 외에도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KT DS의 5대 핵심기술인 오픈소스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정보 보안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을 통해 미래융합 서비스 1등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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