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오는 21일 만료되는 이 회장의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올해 11월 2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변호인 측은 지난 13일 이 회장의 건강 문제를 이유로 대법원에 구속집행정지 연장 신청서를 냈다.
이 회장은 2013년 8월 만성 신부전증 때문에 부인의 신장을 이식받았으나 현재까지도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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