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사과문 "논란을 일으켜 죄송" 무엇에 대한 사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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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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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쇼미더머니4']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쇼미더머니4' 측이 방송 직전 사과문을 방송을 통해 내보냈다. 무엇에 대한 사과일까.

17일 밤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3차 오디션을 통과한 28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싸이퍼(cypher)를 통해 4명의 참가자를 탈락시키는 게릴라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본격적인 싸이퍼 미션에 앞서 '쇼미더머니4' 방송화면에는 "논란을 일으켜 정말 죄송합니다. 한국 힙합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쇼미더머니4'가 되겠습니다"라는 자막이 흘러나왔다. 이와 함께 스눕독 앞에서 벌인 싸이퍼 미션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캡처한 화면도 함께 등장했다. 스눕독 앞에서 아수라장 싸이퍼 미션을 진행한 것에 대해 네티즌의 질타가 이어지자 사과문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앞서 송민호가 방송에서 선보인 랩 'MINO 딸내미 저격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가사에 대한 사과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한 언급이나 화면은 어디에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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