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파트라' 김연우 꺾은 '노래왕 퉁키'는 이정? 네티즌 수사대 이번에도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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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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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키, 사진=MBC '복면가왕'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진 기자 = 퉁키가 클레오파트라를 끌어내리는 데 성공하면서 10주만에 새로운 복면가왕이 탄생했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노래왕 퉁키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8대 복면가왕 결정전이 펼쳐졌다. 그 결과, 57대 42로 8대 복면가왕으로 노래왕 퉁키가 등극했다.

퉁키는“아직도 소름이 돋는다. 너무나 감사드린다. 큰 기대 안하고 준비하고 왔었는데 너무나 큰 자리를 주신 것 같아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클레오파트라는“오랫동안 가왕 자리를 유지해주시면서 좋은 노래 계속 들려주시면 좋겠다.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복면을 벗기도 전에 네티즌들에 의해 클레오파트라의 정체가 김연우임이 밝혀졌으며, 이번에도 퉁키의 정체를 밝힐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퉁키를 가수 이정이라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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