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업계 최초 우유로 재운 캔햄 ‘우유 리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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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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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동원F&B(대표이사 박성칠)가 업계 최초로 우유로 재워 부드러운 ‘우유 리챔’을 출시했다.

‘우유 리챔’은 동원F&B의 1A등급 덴마크 우유로 햄의 잡내를 제거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칼슘, 철분, 비타민 등 우유의 영양까지 담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마블링이 좋고 육질이 연한 돼지고기 앞다리살 함량이 90% 이상으로 햄 본연의 맛을 살렸다. 우유와 유크림을 더해 한층 더 식감이 부드러우며 맛이 고소하다.

고급캔햄 제조사들은 지금까지 돼지고기의 원산지, 함량, 풍미, 합성첨가물 등에서 차별화를 시도한 제품들을 출시해왔다. 반면 ‘우유 리챔’은 우유를 사용해 맛과 건강성을 동시에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우유리챔’은 동원F&B의 육가공과 유가공 기술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새로운 컨셉의 제품”이라고 말했다.

‘우유 리챔’의 가격은 200g 1캔이 3580원, 340g 1캔이 57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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