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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골 복숭아 소득 효자 품목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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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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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남원 춘향골 명품 GAP 복숭아가 주민 소득 효자 품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남원은 지리산과 섬진강의 영향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기후적 여건과 배수가 잘 되는 지리적 여건으로 다양한 품목의 고품질 명품 농산물이 생산되어 전국에 명성이 나있다.
 

▲남원 춘향골 복숭아가 농촌 소득 효자 품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제공=남원시]


특히, 남원 송동, 금지, 주생, 대강 등 평야부 지역은 1970년대부터 복숭아 재배를 시작 생산역사가 40년이 넘는 명산지로 서울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에 춘향골복숭아가 출하가 되어야만이 최고의 본 가격이 형성될 정도로 서울, 경기 등 전국에서 최고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요즘 연일 30℃가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남원시 금지면 입암리 안흥섭씨 3만3,000㎡의 노지 명품 GAP복숭아 농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전국 출하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농가에 따르면 그동안 친환경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해 친환경 제제, 천적 등을 사용해 나왔고 과수원 농자 풀관리는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예초기를 사용 관리해 나온 결과 명품 친환경 복숭아를 생산해 나올 수 있다.

그동안 남원시에서는 유통시장 다변화에 따른 품종갱신과 수확 시기를 분산토록하여 9월초순까지 서울, 경기, 인천, 광주 등 전국에 출하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 춘향골 명품 GAP 복숭아 생산면적은 현재 193농가가 260여㏊를 재배 연간 3,000여톤을 생산 187억여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는 효자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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