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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한혜진이 만삭 화보로 화제를 모으면서 형부인 배우 김강우 앞에서 눈물을 흘린 사연이 화제다.
한혜진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가족 이야기가 나오자 김강우가 아버지의 임종을 지켜준 것에 대해 언급하며 "아버지 임종 후어머니, 언니들과 멍하니 앉아 있었는데 형부가 침착하게 장례절차를 챙겨주고 상주 역할을 자처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자정이 되면 우리는 집으로 돌려보내고 형부는 홀로 빈소를 지켰다"며 김강우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에 끝내 눈물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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