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개강식과 함께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문화체험행사는 하북성 지역 대학생과 고등학생 8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원광대를 찾아 이루어졌으며, 원광대 입학설명회와 한국어 교육, 전북지역 문화 및 기업 탐방 등으로 꾸며졌다.
지난 21일 입국한 방문단은 30일까지 원광대 기숙사에 머물면서 계획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이해하고, 아울러 한국어 실력도 쌓을 예정이다.
2013년 학술교류 및 우호협력관계 촉진을 위해 교류협약을 체결한 원광대와 중국 하북경무대학은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하북성 지역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탐방과 한국어 연수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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