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23일 부산 남구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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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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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아우르미 봉사단이 23일 중복을 맞아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어르신에게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줄 맨 오른쪽 : 임윤순 부산울산지사장) 사진=HUG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아우르미 봉사단 30여명이 중복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120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우르미 사내 봉사단은 소외계층 주거여건 개선사업, 새터민·다문화 가정 지원, 부산의 우수청소년을 후원하는 '아이리더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HUG 아우르미 봉사단은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남구 우암동 일대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 200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1000명에게는 삼계탕을 직접 가정으로 배달했다. 봉사활동에는 HUG 부산 본사에 근무하는 신입 인턴직원 전원이 봉사활동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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