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11월까지 재학생아이디어 상용화 나서

총 5개팀 26명 4개월동안 ‘산학C&D 프로그램’...팀당 180만원씩 지원, 교외 경진대회에도 참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동명대(설동근 총장)는 7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동안 5개팀 총 26명을 선정해 재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산업체의 인소싱 기술로 상용화 하는 산학합력연계 교육과정 ‘산학C&D(Connect&Development)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선정팀은 컴퓨터공학과 박은성 외 2명, ‘메딕 드론(Medic Drone) 드론 설계 및 구현’ (이동명), 컴퓨터공학과 이수은 외 2명, ‘시각장애인과 보호자를 연결해주는 클라우드’ (이동명), 게임공학과 문경민 외 9명, ‘무인기 드론 촬영 HD 동영상 서비스를 위한 서버 네트워크기반 코덱 변환 S/W설계 및 개발’ (배재환), 게임공학과 김윤재 외 5명, ‘갤럭시 기어 VR2용 가상현실 게임 “숨바꼭질”개발’ (김윤재), 게임공학과 김동영 외 3명, ‘모바일 RPG를 위한 3D 게임캐릭터 개발’ (서미라) 등(괄호속은 지도교수)이다.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총괄 단장 노태정) 중 소프트웨어융합사업단(단장 김정인)은 지난 7월 22일 이번 ‘산학 C&D프로그램을 수행할 이 5개팀을 선정했다.

각 팀별 최대 180만원을 지원한다. 11월 말에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상용화하여 만든 결과물로 교외 경진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