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보건소 근력운동교실 운영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보건소는 육아, 직장, 학업 등으로 평일 운동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성인을 위해 비만탈출․체력증진 ‘2기 토요근력운동교실’을 다음달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1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토요 근력운동교실’은 생활습관으로 인한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고 운동량 부족으로 늘어난 군살 줄이기에 중점을 둬 운영할 계획으로 유연성증진을 위한 스트레칭, 체력증진을 위한 근력강화, 지구력 향상을 위한 서킷트레이닝운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운동 전 체성분 측정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근육과 체중 조절량을 정하고 관리목표를 세운다. 식이와 운동을 병행해 비만을 관리 하도록 운영할 예정으로 다이어트와 건강한 몸만들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요근력운동교실’은 2015년 두번째 운영하는 주말 프로그램으로 직장인은 물론 부부, 자녀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가정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7일부터 선착순 접수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파주시보건소건강증진팀 (031-940-556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