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의 연인 박수진이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박수진이 과거 방송에서 밝힌 이상형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케이블 TV 올리브 '2015 테이스티로드'에 출연한 박수진은 이상형 월드컵을 펼쳤다. 이날 박수진은 김수현, 현빈, 김우빈, 이종석, 송재림, 지드래곤, 허지웅을 제치고 최종 이상형을 이서진으로 꼽았다. 또 이서진을 선택한 후 "미용실에서 만나면 보조개가 쏙 들어간 얼굴로 인사를 하신다"며 인상이 좋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던 박수진-배용준 커플은 27일 오후 6시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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