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정 내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대고객 무료 이용 서비스’를 오는 8월 31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여금고가 설치된 전국 70개 영업점은 대여금고를 무료로 임대해준다. 또 전국 162개 전 영업점에서는 보호예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고객 무료 이용 서비스는 경남은행 거래여부와 상관없이 신분증(주민등록증ㆍ운전면허증)과 도장을 지참하고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마케팅기획부 정순욱 부장은 “여름 휴가기간 대고객 무료 이용 서비스를 이용하면 도난과 분실은 물론 화재 등 불시 재난으로부터 귀중품 등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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