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체리 레드 립스틱은 조르지오 아르마니 엑스터시 라커 402번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화제의 주말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의 히로인 하지원의 패션과 뷰티 스타일, 메이크업이 연일 이슈가 되고 있다. 건강한 아름다움의 상징이었던 하지원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더욱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

드라마 속에서 그녀가 사용한 메이크업 제품들은 매번 화제가 되고, 온라인 포털에 관련 키워드가 생성되고 품절사태까지 이어지며 뷰티계의 새로운 ‘완판 여왕’으로 등극했다.

이런 가운데 26일 9회분 방영 분에 등장한 하지원의 새로운 메이크업이 벌써부터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오랜 친구의 결혼식에서 최원(이진욱 분)과의 오래간만의 재회를 하는 오하나가 선택한 것은 조르지오 아르마니 엑스터시 라커 402번이었다. 탱글탱글 하면서도 투명한 체리 레드빛의 촉촉한 틴트 라커 제품으로 하지원의 깨끗하고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대중들의 눈을 반짝이게 만들었다.

하지원 측은 “커리어 우먼의 모습이 강조되는 드라마 초반에는 매트한 질감의 비비드 립 메이크업에 신경 썼다면, 본격적인 러브 라인이 펼쳐지는 9회차부터는 촉촉하면서도 글로시한 사랑스러운 립 메이크업으로 변화를 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드라마의 분위기에 따라 미묘하게 변화하는 하지원의 립 컬러에 주목해보는 것도 드라마를 보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원은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피치 핑크, 세련미가 돋보일 베리 핑크, 어느 상황에서도 잘 어울리는 체리 레드 컬러까지 다양한 립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체리 레드 립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