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최정우 오른팔에 뒤통수맞고 목숨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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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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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분을 숨겨라 방송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최정우가 믿었던 오른팔에 뒤통수를 맞고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에서는 친 딸인 장민주(윤소이 분)을 잡아간 최대현(이경영 분)과 전면 승부를 벌이려는 이명근(최정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대현은 이명근에게 접근한 장민주(윤소이)와 차건우(김범)를 납치했다. 이명근은 장민주를 구하기 위해 움직였고, "스스로 얼마나 대단하다고 착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돈만 뿌리면 너희들보다 나은 놈들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라며 협박했다.

최대현은 "사람이 과연 돈만으로 움직일까. 이빨을 드러낸 걸 보니까 믿는 구석이라도 있는 모양이지"라며 도발했다.

이명근은 "내가 이 자리까지 올라오면서 이 손에 피 한 방울 안 묻혔을 것 같나. 주제도 모르게 주인을 물려고 해. 마지막으로 남길 말 없나"라며 엄포를 놨다.

이때 정 실장은 최대현에게 총을 겨눴지만, 최대현은 "내가 말했지. 인간은 돈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이 회장은 상황 판단이 느리네. 그래가지고서야 주인 행세 하겠나"라며 여유를 부렸다. 실제 정 실장은 이명근이 아닌 최대현을 따랐던 것.

정 실장은 "회장님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 VD108이 입수된 이후부터 회장님은 더이상 우리에게 필요 없는 사람입니다"라며 이명근의 목숨을 위협했고, 최대현은 "아직도 그 잘난 돈으로 이 친구 위에 설 수 있을 것 같나"라며 조롱했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스토리를 담아낸 도심 액션 스릴러물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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