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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킬로이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세계골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발목 부상으로 결국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매킬로이는 8월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개막하는 대회의 타이틀 방어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는 내용의 성명을 29일 발표했다.
매킬로이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을 앞두고 축구를 하다 발목을 다쳐 이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기도 했다. 8월 13일 열리는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 출전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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