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30일 폐업한 소기업·소상공인과 가족들을 위한 위로와 격려 행사인 ‘노란우산공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8~29일 강원도 속초시 금호설악리조트에서 진행된 노란우산공제 힐링캠프는 지난 6월부터 중소기업중앙회 등 범중소기업계가 추진하는 내수살리기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등 내수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폐업한 소기업·소상공인과 가족 100여명이 참가했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소기업·소상공인 가족에게는 리조트 숙박권과 만찬공연 등이 제공돼 가족들과 함께 폐업의 아픔을 달래고, 재기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메르스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상상이상의 고통을 남겼다”며 “내수경기 침체로 인해 폐업한 소기업·소상공인과 가족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 더 힘을 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지난 28~29일 강원도 속초시 금호설악리조트에서 진행된 노란우산공제 힐링캠프는 지난 6월부터 중소기업중앙회 등 범중소기업계가 추진하는 내수살리기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등 내수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폐업한 소기업·소상공인과 가족 100여명이 참가했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소기업·소상공인 가족에게는 리조트 숙박권과 만찬공연 등이 제공돼 가족들과 함께 폐업의 아픔을 달래고, 재기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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