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회를 앞둔 수목드라마 '가면'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 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9일 방송된 19회에서 최미연은 변지숙(수애 분)에게 "너 까짓것 때문에 석훈씨가 살인자가 되면 안된다. 호주로 가서 김유진 이름으로 새 인생 살아라"며 윽박질렀다.
그는 변지숙의 경고를 떠올리다 모친 송여사(박준금 분)에게 사실을 털어놨고 민석훈에게 "내가 석훈씨를 이렇게 만들었다. 죗값 치르고 새롭게 시작하자"고 자수를 청하며 눈길을 끌었다.
최미연의 동생 최민우(주지훈 분)도 행복한 삶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는 민석훈의 계략으로 서은하(수애 분)를 죽였다는 살해누명을 썼지만 변지숙과의 해피엔딩을 꿈꾼다.
결말이 기대되는 '가면' 20회(마지막회)는 30일 10시에 방송된다.
[수목드라마 가면 20회] 해피엔딩VS새드엔딩…가면 마지막회에 관심UP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