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화정 33회 예고, 김재원 등에 업은 김민서 이연희 없애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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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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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정 방송화면 캡처]



오늘 밤(3일) 방송될 화정 33회 예고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화정 32회에서 정명(이연희)은 여정(김민서)의 방자함이 도를 넘자 궐의 법도를 따라 엄하게 벌한다. 이에 인목(신은정)을 비롯한 정명의 주변에선 그런 그녀의 행동을 걱정한다.

여정이 억울함을 고하자 인조(김재원)의 정명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한다. 정명은 백성을 위해 또한 궁궐의 법도를 위해 굳게 마음먹고 소신을 지켜나가지만 어디 하나 의지할 곳 없이 외로움으로 가득하다.

한편, 은설(현승민)과 옥주가 포청에 잡혀갔다는 소식을 듣고 정명이 그 곳으로 이동하는 찰나 여정과 맞닥뜨린다.

오늘 밤(3일) 방송될 화정 33회에서는 인조와 여정은 은설과 옥주를 옥에 가두고 정명을 없애기 위한 계략을 꾸민다. 은설의 추국이 시작되고 여정은 인조를 등에 업고 정명을 계속해서 압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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