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온두레’ 공동체 공동 사무실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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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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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 온두레 공동체들이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터전 마련 등 자구노력을 펼쳐나가고 있다.

온두레 공동체인 ‘동화나래’와 ‘EM지구환경지킴이’는 3일 중화산동 화산초등학교 후문에 공동 사무실을 마련하고, 작품전시회와 함께 개소식을 가졌다.
 

▲전주시 ‘온두레’ 공동체 공동 사무실 개소식 장면 [사진제공=전주시]


동화나래회원 10명과 EM 지구환경지킴이 7명은 앞으로 공동 사무실에서 감성동화구연 CD 제작과 공연, EM 천연비누 등 생활제품을 제작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환경지킴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동화나래’는 동화를 통해 꿈과 사랑을 나누는 공동체로 유아교육 활동, 인형극 공연, 동화구연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인과 유·아동교육, 전주이야기 CD 제작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M 지구환경지킴이’는 EM 발효액을 활용해 주방세제, 방향제 등을 만들어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고, 수질개선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동화나래 문성숙 대표는 “앞으로 재능기부와 강의 등을 통해 동화 전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M 지구환경지킴이 노은미 대표도 “EM교육과 환경 사랑에 앞장서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온두레 공동체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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