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여름철 가축질병 예방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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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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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전경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축질병 예방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세종시 가축위생연구소는 8월말까지 9개 읍․면지역 담당자를 지정해 질병 예방활동을 집중 실시하여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여름에 발생하는 대표 질병에는 가축 공통으로 걸릴 수 있는 열사병·일사병·모기매개질병(일본뇌염 등)이 있고, 소에는 유방염․송아지설사증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절기 가축 사양관리 요령 준수 ▲열사병, 모기매개질병, 뉴캣슬병 등의 주요 가축질병 예찰활동 강화 ▲질병 의심환축 발견 시 신속한 치료 ▲주기적인 축사 환기 및 온도 점검 ▲가축에 비타민, 면역력 강화제 급여가 필요하다.
축산농가에서 질병이 발생할 경우, 시 가축위생연구소(☏044-301-3821)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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