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대학생과 '독도 사랑'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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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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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독도사랑 청년캠프'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G하우시스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LG하우시스가 8월 1일부터 5일까지 대학생 20명, 문화재청,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홍인근 사진작가와 함께 전 세계에 독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는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LG하우시스의 ‘독도사랑 청년캠프’는 우리 미래를 짊어질 대학생들이 우리 나라 영토인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널리 알리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평소 SNS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대학생들을 선발,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독도 사진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플러스 스토리 등의 SNS에 올려 독도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홍인근 사진작가가 캠프에 합류, 캠프 시작과 함께 사진촬영 코칭 강의와 실습을 진행하고 독도까지 동행하며 참가 학생들이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홍인근 작가는 지난 1953년 독도의용수비대를 창설한 홍순칠 대장의 아들이기도 하다.

비록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기상 악화로 독도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독도 주변을 돌며 선상에서 독도의 외경을 중심으로 사진을 찍었으며, SNS에 올려 독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5일 현재까지 이번 캠프 참가 학생들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올린 사진은 총 200여건으로, 국내외 SNS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LG하우시스는 지난 6년간 100명이 넘는 대학생들과 함께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통해 우리 영토인 독도를 국내외에 적극 알려왔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LG하우시스의 창호, 바닥재, 벽지 등 자재를 지원해 독도 및 울릉도 경비대 시설 개선을 실시한 바 있는 등 독도 주민 및 경비대의 생활환경 개선 지원 활동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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