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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춘희 시장은 황 총리에게 현안보고 하는 자리에서, 세종시는 정부 36개 부처가 이전했고 14개 국책연구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습니다. 처음에는 여러 가지 정주여건 및 자족기능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걱정이 많았는데 어느정도 보완이 되었으며, 안정이 되어가는 상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 시장은 또,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미래부 및 해수부, 인사혁신처 등 신설부처가 하루속히 세종시로 이전해야 하는데 세종 이전고시 시간을 행자부에서 끌고 있는것 같아 이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그리고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조기착공과 종합운동장 건립예산, 세종시 신도시 주민 평균 연령이 31세로 문화예술체육 등 프로그램과 관련 1200석 규모의 아트센터가 조속히 건립 될수 있도록 설계비 31억원을 시급히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황교안 총리는, 정부는 최선을 다해 세종시건설 완성토록 지원하려고 하는것이 기본 마인드입니다. 방금전 건의한 내용들을 적극 검토해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희망있는 답변을 해 시는 물론 시민들은 이에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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