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ELS·ELB 등 3종 출시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키움증권은 7일 금요일 오후 1시까지 원금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와 주가연계증권(ELS) 등 상품 3종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키움 제546회 ELS'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주기로 조기 상환이 가능하며, 조건 충족 시 연 10%의 수익이 지급된다.

'제75회 ELB'는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 101% 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다.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의 종가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으면 최대 11%(연 7.33%)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21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애플을 기초자산으로 최고 45%(연 15%)의 수익을 제시하는 3년만기 상품이다. 낙인은 60%다.

또한 키움증권은 ELS, ELB 첫 거래 고객에게 축하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http://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