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킹콩 측 "하반기 이광수는 국내 활동, 김범은 중국 활동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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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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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킹콩 엔터, 달콤커피]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킹콩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소속배우 이광수와 김범의 하반기 활동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서울 역삼동의 주택가에 위치한 킹콩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이진성 대표를 만났다.

이 대표는 '한류스타'로 떠오른 국내 배우들이 해외 활동에 치중하는 것에 우려를 표함과 동시에 국내·외 활동에 대한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에서 예능 대세로 떠오른 이광수는 올해에는 더이상 중국 광고나 현지 팬미팅 일정은 없다"며 국내활동에 주력할 것을 고지했다. 반면, 4일 종영한 tvN '신분을 숨겨라'에서 차건우 역할을 완벽히 소화한 김범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중국 활동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이광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홍콩 팬미팅에 참석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현재 다국적 기업 네슬레 '프루팁스' 홍콩 모델,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말레이시아 광고 모델, 중국 현지 제과 회사 오리온의 '오 감자',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등 아시아권 모델로만 10군데 이상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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