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감독作 영화 '암살' 오늘 국회서 특별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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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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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김을동 최고위원은 6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독립투사들의 활동을 소재로 한 영화 '암살' 특별상영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김 대표와 김 최고위원은 상영회 자리에 최동훈 감독과 배급사 사장 등을 초청해 영화 소개를 들은 뒤 동료 의원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계획이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김을동 최고위원은 6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독립투사들의 활동을 소재로 한 영화 '암살' 특별상영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설명) 지난달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암살' 언론시사회에 배우들과 감독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최덕문, 이경영, 오달수, 조진웅, 하정우, 이정재, 전지현, 최동훈 감독.[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영화 '암살'은 일제 치하인 1933년 독립투사들의 친일파 암살 작전을 그린 내용으로,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당시 독립군들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애국심을 고취시킨다는 점에서 여야 불문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이경영 등 한국 영화계에서 내로라하는 배우들 총출동한다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도 지난달 29일 영등포의 한 극장에서 당직자들과 함께 영화 '암살'을 관람했다.

김을동 최고위원은 상영회 취지에 대해 "선열들의 애국충정과 민족정신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국민 모두가 본받고 실천해야 한다"며 "애국심 확산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독립운동을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리는 의미 깊은 영화 '암살' 상영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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