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개인정보 수탁업체 보안 진단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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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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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안랩은 최근 위탁업체의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개인정보 수탁 업체의 보안현황을 원스톱으로 점검이 가능한 ‘안랩 개인정보 수탁업체 보안 진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를 협력업체에 위탁해서 관리하고 있는 기업(위탁업체)을 대신해, 협력업체(개인정보 수탁업체)의 개인정보 사용과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까지 제공한다. 

서비스는 △안랩의 디지털 포렌식 팀인 A-FIRST의 차별화된 악성코드 분석 △특급기술자 등급 안랩 전문가의 수탁업체 방문 진단 △IT시스템구조분석을 포함한 심화된 정보 유출 위험 분석 및 해결책 제시 등으로 이뤄져 있어 고객사에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랩의 보안 컨설팅 전문가가 직접 수탁업체를 방문해 개인정보보호 현황에 대한 침해 위험성을 진단한다. 도출된 문제점은 맞춤형 체계를 도입할 수 있도록 상세한 보고서를 위탁업체에 제공한다.

개인정보를 위탁하고 있는 고객사 입장에서는 안랩의 전문적인 개인정보 수탁업체 보안 진단으로, 규제준수(컴플라이언스)에 대한 리스크를 해소하고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위험을 경감시킬 수 있다.

방인구 안랩 상무는 “개인정보 리스크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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