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남매 장윤정 VS 박현빈 콘서트 트로트 대전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는 국민남매「장윤정 VS 박현빈 트로트 대전」콘서트가 다음달 7일,8일 오후 7시에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함중식)이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트로트계의 대표 주자이자 국민남매로 널리 알려진 장윤정, 박현빈이 출연하며 공연은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약 11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한 해의 추수를 감사하는 우리나라의 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가 및 상인 등 포천시민을 위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갖고 기획됐다.” 고 말했다.

한편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널리 알려진 “장윤정”은 1999년 ‘어머나’로 데뷔해 트로트 신동으로 활동, ‘어부바, 사랑해요, 이따 이따요’ 등 여러 히트곡을 통해 트로트 여왕으로 거듭난 국민 여가수이다.

또한 트로트계 꽃미남 “박현빈”은 2006년 독일월드컵이 배출한 가수로 ‘빠라빠빠’를 시작으로 ‘샤방샤방, 곤드레 만드레, 앗! 뜨거, 오빠만 믿어, 대찬인생’ 등 수많은 히트곡을 대중에게 선사한 떠오르는 트로트계 대부이다.

관람료는 VIP석 7만원 / R석 6만원 / S석 4만원으로, 반월아트홀 유료회원(으뜸, 버금, 기업)가입시 최대 4명까지 20%(1명당 최고 14,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콘서트를 관람 할 수 있다.

공연관련 및 할인혜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540-6213~4) 및 반월아트홀 홈페이지(www.bwart.net)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