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박희본, 만화 캐릭터 가면쓰고…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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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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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희본 미니홈피]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배우 박희본이 지난 5일 tvN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박희본의 엉뚱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1년 박희본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DMC(애니메이션 디트로이드 메탈 시티)가 진리'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올렸다.

박희본은 "작년, 퇴원직후 동생놈 입대 전, 가족들 모두 시골에 성묘를 가는데 약때문에 얼굴이 너무 부어서 가면을 쓰고 다니기로 했다. 창피해하지 않고 촬영에 수고해준 내동생-고마워!"라는 내용의 글을 통해 왜 가면을 쓰고 있는지의 이유를 알 수 있다.

박희본은 사진 속에서 '크라우저3세'라는 캐릭터의 가면을 쓰고 재미있는 포즈들을 취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박희본, 너무 귀여워요"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박희본, 천진난만하다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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