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연, 섹시 전신 다이빙 슈트로 잡지 ‘해저여행’ 표지 장식

[사진제공=해저여행]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청순한 얼굴과는 달리 34-24-36의 반전 몸매의 소유자인 배우 박수연이 전신 다이빙 슈트에도 완벽한 S라인 몸매를 뽐내며 스쿠버 잡지 ‘해저여행’ 7/8월호 표지모델을 장식했다.

박수연의 좌우명은 “가면 간만큼 이득이다”이다. 즉 어떠한 선택이 옳았건 틀렸던 간에 경험한 만큼 분명 배운 것이 있다는 것.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박수연은 중학교 때 부모 몰래 용돈을 모아 합기도를 배우기 시작하다 급기야 태권도와 유도까지 섭렵했다.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석사 과정을 거쳐 현재 박사과정 휴학 중인 그는 연기자의 길을 들어서지 않았다면 그녀는 지금 경찰 조직의 요직을 맡고 있을 것이다.

최근에 그녀가 사랑에 빠진 운동은 승마이다. 그녀는 현재 마사회소속 레츠런레이디스의 여성 승마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동물을 좋아하는 그녀에게 말과 함께하는 승마는 최고의 행복이다. 꾸준한 승마로 인해 단단한 식스팩을 얻기도 했다.

동물 애호가인 박수연은 틈틈이 스쿠버 다이빙을 배우고 있다. 이제 수영장 교육을 마치고 바다로 갈 날만을 기다리고 있는 박수연은 “배우의 길에 늦게 들어서게 됐지만 늦게 시작한 만큼 정말 오랫동안 연기를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수연은 케이블 채널 tvN ‘미생’ SBS ‘달려라 장미’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