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현이 남편, 수려한 외모+훈훈한 마음씨 “아내에게 항상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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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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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모델 이현이의 남편이 ‘해피투게더’에 깜짝 출연했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연예계의 숨겨진 절친인 김원준-이아현, 유상무-장도연, 강남-이현이가 출연해 썸과 우정을 넘나들며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현이의 남편이 깜짝 등장, 출연진들과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현이 남편의 수려한 외모에 출연자들은 “진짜 잘생기셨다”, “멋있다”, “남편을 본 순간 이현이의 표정이 아주 행복해졌다”며 칭찬했다.

이에 이현이의 남편은 “친구들은 박진영을 닮았다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그는 아내 이현이가 임신 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무리를 했다며 “당분간 아기가 생겨서 일을 못하게 됐다. 옆에서 보고 있으면 미안하다. 항상 고맙다”라고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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