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한식대첩3’ 19금 김성주, “유두 뭐요?” … 얼굴 빨개져 네티즌들 경악

아주경제 김진수 기자 = ‘한식대첩3’ 19금 김성주, “유두 뭐요?” … 얼굴 빨개져 네티즌들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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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3’ 김성주가 서울팀의 요리명 ‘유두면’에 대한 잘못된 오해로 음란마귀에 등극하며 화제다.

지난 6일 케이블채널 올리브TV ‘한식대첩3’에서는 ‘전통 상차림’을 주제로 서울팀과 전라남도팀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울팀은 진주 앉은뱅이 통밀을 사용해 ‘유두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성주는 “무슨 면이요?”라고 당황하며 얼굴이 빨개지는 모습을 보였고 이 모습에 폭소한 백종원은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 유둣날 먹는 면이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특히 서울팀은 “어디를 물어보신 거예요?”라고 되물었고 무안해진 김성주는 “죄송합니다. 제가 잘 못 들었네요”라며 급히 사과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한식대첩3’는 서울, 경기,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이북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한식 고수들의 로컬푸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한식대첩 김성주[사진=올리브TV '한식대첩' 영상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