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제3회 청소년 경영·경제 캠프 개최

▲ 지난 5일부터 역삼동 삼정KPMG 교육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경영·경제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삼정KPMG 제공]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삼정KPMG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역삼동 삼정KPMG 교육센터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3회 청소년 경영·경제 캠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3회째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60여 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 교수진과 회계전문가들이 회계, 조세, 통계, 마케팅 등 전반적인 경영ㆍ경제에 대해 설명했고, 학생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서울 시내의 보육원과 정신건강복지재단을 방문해 청소 등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삼정KPMG 관계자는 “작년보다 참가인원이 두 배 정도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경영·경제 캠프를 통해 지식과 소양을 함양한 건강한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 해 교육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