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설리 f(x) 탈퇴 공식 선언, 배우로서 연기활동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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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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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기자 = 설리 f(x) 탈퇴 공식 선언, 배우로서 연기활동 집중!

설리가 소속 걸그룹 f(x)에서 탈퇴해 배우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밝혀 화제다.

7일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에 따르면 "현재 스케줄을 최소화하며 휴식중인 설리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f(x)를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f(x)는 설리를 제외한 남아있는 멤버 빅토리아, 루나, 엠버, 크리스탈 등 4명으로 그룹 활동을 이어간다.

f(x)는 그간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독특한 음악 색깔과 차별화된 매력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음은 물론, 멤버들 각자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만큼, 이번 설리의 탈퇴 후에도 각자의 색깔을 앞세운 활동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SM은 f(x)의 향후 활동은 물론 멤버들의 개별 활동, 설리의 활동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설리 f(x)탈퇴[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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