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볼링팀 전국대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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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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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청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감독 남상칠)이 전국실업 13개팀이 출전한 제17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종합준우승을 했다.

지난 달 23일부터 29일까지 전북 전주시 라온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양주시는 금 1개, 은 2개, 동 3개 등 전 종목(마스터즈 금‧동, 개인종합 은‧동, 2인조전 은, 5인조전 동)에 걸쳐 고른 기량을 보였다. 

마스터즈에서는 황연주 선수가 금메달, 홍수연 선수가 동메달, 개인종합에서는 황 선수가 은메달, 홍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2인조전에서는 황 선수와 이수정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을 따낸 5인조전(단체전)에는 홍수연, 이수정, 이심결, 황연주, 박선영, 정겨울 선수가 출전했다.

한편 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전주에서 열린 같은 대회에서는 양주 백석고(교장 원대식), 덕정고(교장 배정환), 회천중(교장 김장선) 선수들이 위력을 과시했다.

남자고등부에 출전한 백석고 김정태(3년), 길준성(3년) 선수가 마스터즈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김정태, 길준성, 서효동 선수가 획득한 3인조 동메달과 함께 종합우승을 했다.

또 여자고등부는 덕정고 홍선화(3년) 선수가 개인전에서 금메달, 2인조전에서도 이여원(2년) 선수와 금메달을 합작하며 2관왕을 달성, 종합준우승(금2)을 했다.

남자중학부는 회천중 이종운(3년) 선수가 개인전과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따 대회 2관왕을 차지했고, 김호건(2년) 선수와 2인조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여자중학부도 신다은(3년), 김민희(3년), 홍윤화(2년), 김채은(1년), 홍보현(1년) 선수가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준우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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