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공무원,S-A-B-C등급서 SS신설.."성과급 50% 더"..반대로 퇴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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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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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 잘하는 공무원,S-A-B-C등급서 SS신설.."성과급 50% 더"..반대로 퇴출도]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앞으로 일 잘하는 공무원은 50%의 성과급을 더 받고, 반대로 일 못하는 공무원은 퇴출당한다.

7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에서 밝힌 공무원 임금 체계를 개편과 관련해 성과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인사혁신처는 현재 공무원들의 업무 성과 평가 등급인 'S-A-B-C'와는 별도로 SS등급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SS등급은 업무 성과가 탁월한 1∼2%의 공무원들에게 주어지며 기존 S등급 성과급의 50%를 더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는 반대로 일 못하는 공무원은 재교육 시스템을 통해 개선을 유도하고, 개선이 없을 시 '퇴출'까지 검토하고 있다.

일 잘하는 공무원,S-A-B-C등급서 SS신설.."성과급 50% 더"..반대로 퇴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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