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폭염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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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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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시는 장마가 끝나고 전국적인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과 영농종사자에게 폭염피해가 없도록 무더위 대비 행동요령을 지키도록 독려하고, 마을회관 및 노인회관의 냉방기 운영 상태를 일제 점검해 불편사항 발견 즉시 개선 조치한다고 밝혔다.

읍면동에서는 관내 마을회관 및 노인정, 독거노인을 수시 방문해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에어컨 및 선풍기의 냉방상태 점검 후 문제점 발견시 적극 조치할 방침이며,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 9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종범 안전행정국장은 특히 무더위쉼터 방문이 어려운 거동불편자와 독거노인을 위한 가정 방문을 통해 수시로 건강을 체크하고 냉방상태 점검 및 애로사항을 적극 처리토록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한낮에 논밭·비닐하우스에서 작업을 하지 않도록 하고 마을 홍보를 통해 외출 시 모자·양산 등으로 직사광선을 차단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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