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강면, 쓰레기 무단투기 뿌리 뽑는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나섰다.

부강면(면장 홍성운)은 8월 10일부터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24시간 무단투기 단속을 실시한다.

부강면은 8월부터 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될 때까지 공무원과 자연보호협회 회원을 주축으로 단속반을 편성하는 한편, 방범용 CCTV 및 차량용 블랙박스를 적극 활용해 쓰레기 무단투기 위반자를 적발하고 과태료 부과처분을 할 계획이다.

또한, 무단투기 근절 홍보 현수막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 리플릿 제작, 쓰레기 상습발생 지역에 도시텃밭과 자투리화단을 만드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홍성운 부강면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계도를 통해 깨끗한 부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