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관광객 1200여명, 대구에 쇼핑․관광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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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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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10~9월 10일, 약 44회 방문

홍콩관광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최근 홍콩의 한국여행경보가 해제되면서 메르스(MERS) 여파로 대구 여행을 취소했던 홍콩관광객 1200여명이 44회에 걸쳐 대구의 주요 쇼핑점과 관광 명소를 찾을 예정이다.

이번에 대구를 찾는 홍콩관광객들은 김해공항으로 입·출국하는 방한 관광 상품(부산·대구·경주, 4박5일)을 이용해 동성로, 서문시장, 그랜드면세점 등의 주요 쇼핑점과 마비정벽화마을, 구암마을, 엘리바덴 등의 주요 관광 명소를 1박 2일 코스로 둘러본다.

홍콩관광객들이 이렇듯 대구를 많이 찾는 이유는 메르스 이후 한국 여행을 오지 못한 잠재관광객들이 최근 홍콩지역의 한국여행 경보가 해제되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부산·대구·경북의 지방 관광 상품을 많이 구매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대구시가 기존에 운영 중이던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도’의 전반적인 운영방식을 여행사의 현실에 맞게 개선하고, 홍콩 메이저급 여행사 초청 팸투어와 여행사 세일즈콜 및 대구 관광 홍보설명회 등을 메르스 이후에 지속적으로 시행한 결과다.

그뿐만 아니라 10~14일 대구국제공항 정기노선(티웨이항공, 상하이~대구)을 연계한 중국관광객 300명이 3회(8월 10, 12, 14일)에 걸쳐 대구를 방문한다.

이들은 대구와 서울, 부산을 잇는 4박 5일 일정의 방한 관광 상품 중에서 대구에서 3박을 한다.

아울러 대구시는 한국방문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달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는 행사에 쇼핑, 숙박 등 지역 민간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쇼핑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의 대구 방문을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코리아그랜드세일 홈페이지(www.koreagrandsale.co.kr)를 통해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되며, 참여업체에는 국내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정풍영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시는 외국인 관광객이 단순히 스쳐가는 관광지가 되지 않기 위해 편리한 쇼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쇼핑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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