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이영현이 과거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2'에서 이영현은 "그동안 사람들과 너무 정이 많이 들었다. 어떻게 잊겠나. 지난 1년을… 감사하다. 사랑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쑥스러워진 이영현은 "내가 오늘 안 울려고 그랬는데… 알고 보면 내 몸이 이게 다 눈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네가 가라 하와이'에게 진 '노래하는 트리케라톱스' 정체가 빅마마 출신 가수 이영현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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