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오세득 셰프 "백종원이 '열심히 해보라'고…"출연 소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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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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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음 TV팟 '마이 리틀 텔레비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오세득 셰프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아홉번 째 생방송에 합류해 화제다.

9일 다음 TV팟을 통해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에는 오세득 셰프가 가수 김남주의 뒤를 이어 방송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달 26일 잠정 하차한 요리연구가 겸 기업인 백종원을 대신해 요리 방송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방 이름을 '한 그릇 득딱!'으로 선정한만큼 그의 센스가 돋보였다.

이날 오세득 셰프는 제작진을 통해 백종원이 보낸 응원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제가 직접 (백종원에게 출연 사실을) 말한 것은 아니고, 제작진이 말씀을 드렸더니 '열심히 해보라'고 하셨다"며 "덕분에 힘을 덕어 출연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리텔'은 스타들이 인터넷 1인 방송을 하는 구성으로 꾸며져있으며 이날 생방송에는 방송인 김구라, 마술사 이은결, 종이접기 연구가 김영만, 오세득 셰프, 디나이너 황재근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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