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KOREA POWER LEADER대상 척추클리닉부문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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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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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

[의정부성모병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박종범 교수님을 만나 굽어 있던 허리를 펼 수 있어 감사합니다.”(러시아 비로비잔시 이브게냐 오렐 환우).

저 멀리 러시아의 환자들까지 감사를 건네는 교수가 의정부성모병원에 있다.

정형 외과 허리, 목 질환의 명의 박종범 교수. 박 교수는 수술 잘 하는 교수로 경기북부의 일인자라고 입소문을 탄다. 치료받았던 환자가 다른 환자를 이끌고 오는 의정부성모병원의 얼굴이다.

수술 잘 받고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게 해준 박 교수가 고마워 의정부성모병원 외래에 감사의 선물을 전하는 환우와 이를 마음만 받고 거절하려는 직원들의 보기좋은 실랑이가 계속이다.

올해로 박종범 교수의 척추수술은 6,000차례를 돌파하고 80세 이상의 고령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척추관 협착증 수술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계속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세계적인 명성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제3국의 의료진이 직접 의정부성모병원을 찾아와 수련하길 원하는 이유 중 하나다.

또한 박종범 교수는 의정부성모병원의 초대 연구부원장(2012. 1. 1 - 2013. 8. 31)으로 임명되어 의정부성모병원의 연구 경쟁력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높이는데 최선을 다했다.

201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과결과에서 3년 연속 상위 40%그룹에 선정되는 영예를 병원에 안겨준 주역이다.

이런 국내 활동을 시작으로 2015년에만 국제요추학회 아시아 대표 선출, 유럽척추학회 공식학술지 편집위원 위촉되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척추 질환으로 꿈을 잃은 러시아의 어린 소녀부터, 90세가 가까운 초고령 환자의 수술, 저 먼 인도네시아에서 온 의료진의 수련까지 최선을 다하는 박종범 교수는 의정부성모병원을 찾는 척추, 목 질환자들에게 ‘베스트 닥터‘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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